방역 당국 조사 결과, CCC 회원인 서울 강북구 거주 28살 남성이 지난 26일 첫 증상을 보인데 이어, 이 남성과 접촉한 CCC 회원과 이 남성이 다니는 서울 강남구의 교회 목사 등 3명이 그제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어 어제도 이들 확진자와 접촉한 성남시 29살 남성과 서울 공항동에 사는 30대 여성 등 4명이 연쇄 감염되는 등 사흘동안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CCC 측은 건물 전체를 이번 주까지 폐쇄하기로 했다며 현재 접촉자들은 모두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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