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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네팔·팔레스타인 "한국이 지은 병원, 코로나19 일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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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최초 코로나 대응 병원, 한국이 설립

팔레스타인 최초 확진자, 62일 입원 후 완쾌

코이카 500만 달러 지원…지난해 완공된 병원

해외 파견 한국인 의사, 현지 남아 코로나19 대응

[앵커]
개발도상국 원조를 위해 우리나라가 외국에 지은 병원이 코로나19 대응 병원으로 지정돼 일선에 배치됐습니다.

산소공급장치를 갖춘 현대식 병원이 많지 않은 나라에서는, 이런 병원의 존재가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월, 베들레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카와스 씨.

팔레스타인 국립 약물중독 재활치료센터에 급히 격리 병상이 설치됐고, 카와스 씨는 62일간 입원 치료 끝에 건강하게 퇴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