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봉화 물야면에 우박 쏟아져…사과밭 등 37㏊ 피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봉화군 물야면 한 고추밭에 쏟아진 우박이 하얗게 쌓여 있다. (사진=봉화군 제공) 2020.05.31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봉화군에 내린 우박으로 사과밭 등 농작물 37㏊가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31일 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4시 30분께부터 30여분 동안 물야면 오전·압동·두문리, 봉화읍 해저리 일대에 지름 0.5∼1㎝ 크기의 우박이 쏟아졌다.

이로 인해 이 지역 주요 작목인 사과밭 32여㏊, 고추밭 5㏊ 등 농작물 37㏊가 피해를 입었다.

군은 현재 정확한 피해 현황을 조사 중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우박으로 인한 피해를 정확히 파악해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