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 전경.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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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6월1일부터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 감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과 각 시설 요금부과시스템을 연계해 이용요금 감면 대상 여부를 본인 동의를 받아 시스템에서 실시간 확인, 각종 증명서 제출 없이 즉시 감면한다.

감면 시설은 시청 주차장, 종촌·아름 공영주차장, 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체육시설, 읍면동시설), 보람동 수영장이다.

[시내버스 정류장 냉방의자 가동]

세종특별자치시는 6월 1일부터 지역 시내버스 정류장 56곳 냉·온열의자의 냉각모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냉방의자는 외부 대기온도가 26도 이상으로 상승하면 자동으로 가동, 의자 표면 온도 20도를 유지한다.

한편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해 KTX오송역에서 출발하는 990번 버스 마스크 미착용자 탑승금지를 실시한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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