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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도시재생뉴딜 전문가 기르자…청년인턴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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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3개월간 300명 근무…8월 2차 모집

국토부 "필요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뉴스1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뉴스1 자료사진)© News1 황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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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국토교통부는 6월1일 '2020년 제1차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십은 지역 청년들이 지자체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에서 업무 경험을 쌓아 직무능력을 개발하고 경력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대상자를 모집, 총 2309명 지원자 중 300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청년인턴은 앞으로 5개월간 각 지역 센터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도시재생지원기구에서 일한다.

국토부는 인턴이 격주에 한 번씩 멘토링을 통해 역량강화 교육도 받는다면서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 청년은 명실상부한 도시재생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토부는 오는 8월 2차 인턴십 프로그램 공모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성공한 도시재생의 중심에는 늘 청년이 있었다"라면서 "인턴십 프로그램이 도시재생 분야의 건강한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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