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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자랑스러운 부산시민’ 어디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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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7월31일까지 후보자 모집 ‥ 대상 비롯 애향·봉사·희생 부문

아시아경제

부산시청 청사 전경. 부산시는 올해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를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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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을 빛낸 시민을 찾습니다!


부산시는 부산을 돋보이게 하고 둘레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가장 명예로운 시민상인 ‘제36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은 1985년 처음 만들어져 해마다 대상을 비롯해 애향·봉사·희생 부문별 본상·장려상 수상자를 총 7명 이내로 뽑아 시상해 왔다. 지난해 소년소녀가장과 결손가정 어린이를 위해 30년 동안 꾸준히 후원 활동을 해온 동진기공 대표 강동석 씨가 대상을 받았다. 현재까지 총 229명의 ‘자랑스러운 시민’이 탄생했다.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 9월까지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랑스러운 시민상 심사위원회가 면밀하고 공정한 공적 심사를 한다. 10월 예정된 부산시민의 날 행사에서 최종 수상자에게 상을 준다.


후보자 자격은 부문별 선정기준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 부산 시내에 3년 이상 거주한 시민,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경력이 없는 시민, 최근 1년 이내 시장 표창 이상의 포상을 받지 않은 시민, 기타 포상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시민이다.


부산 구청장?군수, 각급 기관장, 시민·사회·직능단체와 사업체의 장이며, 일반시민도 20명 이상 연명으로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는 7월 31일까지 부산시 자치분권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구비서류는 부산시 홈페이지 또는 구·군 총무과를 방문해 확인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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