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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속보] 김태년, 상임위 독식 관련 “모든 가능성 열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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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사진)가 21대 국회 개원 후 전체 상임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민주당이 독식할 가능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답했다. 김 원내대표는 31일 21대 국회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특정 정당이 과반을 넘지 못하거나 과반을 겨우 넘는 상황과 (모든 상임위에서 민주당이 과반을 차지할 수 있는) 168석을 넘긴 상황은 완전히 다르다는 점을 미래통합당이 분명히 알아줬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4·15총선에서 민주당은 177석, 통합당은 103석을 각각 얻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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