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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개콘'팀 사용하는 KBS 연구동 여자화장실서 몰래카메라 발견, 경찰 수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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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여의도 KBS 본사 여자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KBS 본사 연구동 4층 여자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됐다.

연구동 4층은 KBS '개그콘서트' 팀이 전층을 사용하는 공간으로 이날 개그맨들이 마지막 녹화를 위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건물 입구에 설치된 CCTV에 대한 분석 작업에 돌입,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한편 현장에서 발견된 불법 촬영용 카메라는 휴대용 보조배터리 모양으로 실시간 전송용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사건과 무관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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