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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정치실록] "민경욱 보고 다시 민주당 간다"..."한명숙에 동병상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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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이 3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 해커 개입으로 4·15 총선 개표가 조작됐다는 민경욱 전 의원의 주장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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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미향 등돌린 사람들, 민경욱 보고 다시 민주당 간다"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 4·15총선 개표 조작 의혹을 연이어 제기하는 민경욱 전 의원을 비판하며)

2. "법이 정해진 날짜에 국회를 여는 것은 협상의 대상이 결코 아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6월 5일 개원해 의장단을 선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3. "우리는 바다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 (정세균 국무총리, 바다의 날을 맞아 SNS에 올린 글에서)

4. "홍콩 문제는 철저히 중국 내정에 속하는 문제로서 그 어떤 나라나 세력도 그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할 권리가 없다" (북한 외무성, 중국 전인대의 홍콩국가보안법 초안 의결이 합법적이라고 강조하며)

5. "내공과 뿌리 없는 정치 기술로 일부 사람을 현혹할 수는 있으나, 종국적으로 국민을 속일 수는 없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자신을 공천배제한 황교안 전 통합당 대표를 겨냥하며)

6. "검찰 수사가 부족하다면 국정조사와 함께 국민이 나서서라도 국회의원 퇴출 운동을 벌여야 한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각종 논란에 휩싸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7. "억울하기 짝이 없을 기소와 재판에 고통받는 한명숙 전 총리님에게 짙은 동병상련을 느낀다" (이재명 경기지사, SNS에 한 전 총리의 재심 운동을 응원한다는 글을 올리며)

[김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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