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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들인 문경 단산모노레일…잇따른 사고, 안전불감증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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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노컷뉴스

문경 단산 관광모노레일. (사진=문경관광진흥공단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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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한 달만에 수차례 사고가 발생한 경북 문경 단산모노레일이 선로 보수 공사에 착수했다.

31일 단산모노레일측은 최근 운행 사고가 잇따르자 선로 보수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오르막을 오르던 모노레일이 갑자기 멈춘 뒤 뒤로 밀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외에도 지난 27일과 28일, 29일 잇따라 지지대 균열 등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탑승객들과 예약자들의 항의도 상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모노레일측이 다음달 2일부터 정상적으로 영업을 재개하겠다고 밝혀 더욱 논란이다.

운영 관계자는 "1일은 정기 휴장일이어서 2일부터 정상 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모노레일을 문경시가 직접 설치하고 문경관광진흥공단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만큼 행정당국의 안일한 안전의식이 지적받고 있다.

시민들은 모노레일의 안전성 전반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말 개장한 단산모노레일은 국내 최장거리 산악형 모노레일로 조성에 100억원의 예산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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