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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1박 2일' 김종민X딘딘X라비, 배신자 3인방→산속 야야취침 당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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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 딘딘, 라비가 배신을 택하며 산속 야야취침을 하게 됐다.

3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의 전북 진안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식사에 필요한 식재료 획득을 위해 복불복 게임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드라마와 영화의 명대사를 맞히는 스피드 퀴즈에서 의외로 많이 맞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다음 게임으로 밀가루 옮기기를 했다. 게임을 하고 모은 밀가루는 식재료로 활용할 수도 있었다.

멤버들은 총 16개의 공을 얻으며 여유로운 식재료 승부차기 기회를 갖게 됐다. 멤버들은 김치, 양파 등을 획득, 직접 요리에 나섰다. 요리무식자 김종민과 라비는 불 피우기를 맡았다.

요리를 잘하는 연정훈, 딘딘 등은 김치볶음밥, 김치찌개, 양파전, 양파카레, 케사디야 등을 만들기로 했다. 김선호는 딘딘의 지시를 받으며 양파카레를 위해 양파부터 볶았다. 불을 피운 김종민과 라비는 양파전 반죽을 들고 딘딘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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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은 김선호가 볶은 양파에 물을 붓고 카레가루를 넣느라 바빴다. 그 사이 김종민과 라비가 양파전 반죽을 솥뚜껑에 부어 버렸다. 반죽 위로 기름까지 더 부었다. 문세윤은 그만 부으라고 다급하게 소리쳤다.

딘딘은 뒤늦게 양파전을 살리기 위해 각종 재료를 더 추가해 봤지만 소용없었다. 양파전은 양파스크램블로 이름이 바뀌었다.

다행히 기혼멤버인 연정훈과 문세윤이 요리실력을 뽐내며 김치 케사디야, 김치찌개, 김치볶음밥을 성공시켰다.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으로 배신과 의리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멤버들은 함께 야외취침을 하는 경우 아니면 실내취침을 선택해 멤버 1명을 야외취임으로 보내는 경우 중에서 하나를 골라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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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1명씩 방글이PD가 들어가 있는 비밀의 방으로 가서 선택을 하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방에 들어설 때마다 고민을 하느라 괴로워했다.

방글이PD는 멤버들의 선택이 끝난 뒤 배신을 선택한 멤버가 총 3명이라고 알려줬다. 배신자 3명의 정체는 김종민, 딘딘, 라비로 드러났다. 3인방이 뽑은 공 안에는 거울이 들어 있었다. 배신을 택한 김종민, 딘딘, 라비가 야야취침의 주인공이었다.

이에 따라 의리를 택한 연정훈, 문세윤, 김선호는 야야취침보다는 그나마 괜찮은 텐트 안에서라도 취침할 수 있는 야외취침을 하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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