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흔들림 없던 이소영, '와이어 투 와이어' 통산 5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여자골프 E1 채리티오픈에서 이소영 선수가 나흘 내내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같은 조의 신인 유해란이 13번 홀에서 짜릿한 벙커샷 이글을 기록하며 한 타 차로 바짝 추격했지만, 이소영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파 5, 16번 홀에서 결정타를 날렸습니다.

샷 이글이 될 뻔한 멋진 샷으로 가볍게 버디를 추가하며 두 타 차로 달아나 쐐기를 박았습니다.

2018년에 3승을 거두고 지난 시즌 우승이 없었던 이소영은 최종 합계 17언더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통산 5승을 달성했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