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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구해줘 홈즈' 경기 화성의 이색적인 미드하우스 매매가 3억 2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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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미용 기자] 경기 남부 전원 주택을 찾아나섰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덕팀에서는 경기도 화성의 전원주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뢰인은 췌장암 말기인 아버지와 함께 살기를 원하는 신혼 4년차 부부로 경기 남부 전원주택을 원했고 가격은 3억 5천에서 4억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덕팀에서는 붐x윤유선이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사곡리로 향했다. 깔끔한 조경과 개성있는 이국적인 주택이 모여 있는 단지를 보자 윤유선은 "이런 거 처음 본다. 외국에 온 거 같다"며 감탄했다. 붐은 "저기 제니가 산다"며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매물 이름이 '미드 하우스'라고 설명한 뒤 아들의 직장과 35분 걸리고 아버님 병원도 40분 걸린다고 전했다. 입구부터 잔디 마당이 눈을 사로잡았고 집안 내부는 밝은 톤 바닥재와 통창, 화이트톤의 거실로 깔끔했다. 거실과 주방 사이에는 칸살로 공간 사이를 분리해주는 느낌을 줬다.

의뢰인의 의뢰대로 아버님 방이 현관 옆에 바로 있었고 화장실도 욕조까지 갖춰져 있었다. 윤유선은 "방도 엄청 크고 아버님이 움직이는 동선이 참 마음에 든다"며 만족해했다.

이어 두 사람은 2층으로 향했고 2층에는 다락방 느낌의 방 1개와 드레스룸 1개, 작은 방 1개, 다용도실, 화장실과ㅜ 동네가 한눈에 들어오는 널찍한 발코니가 있었다.

발코니에 선 윤유선은 "진짜 좋다. 여행 온 거 같다. 힐링 될 것 같다"고 전했고 미드하우스의 가격은 매매가 3억 2천만 원.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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