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제주 단체여행' 목사·신도 9명 확진...집단감염 우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최근 제주 여행을 다녀온 경기도 군포·안양지역 교회 목사와 신도 등 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확진자 중에는 초등학교 2학년 학생도 포함돼, 해당 학교엔 등교 중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안윤학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 군포시의 한 교회.

이 교회 목사인 40살 A 씨는 최근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군포·안양지역 목사와 교회 관계자 등 24명과 함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