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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4위 첼시와 승점 7점 차, 토트넘은 뒤집기 자신 있다(英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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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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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토트넘이 리그 재개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일정 상 타 팀에 비해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영국 '풋볼런던'은 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4위 싸움에 있어 유리한 이점을 갖고 있다"면서 "어려운 경기 대부분이 홈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승점 41점으로 8위에 올라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가능한 4위 첼시의 승점은 48점이고, 토트넘과의 승점 차는 7점이다. 만약 맨체스터 시티의 챔피언스리그 출전 금지 징계가 확정될 경우 5위도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있다. 이 경우 5위 맨유와 토트넘의 승점 차는 4점이다.

'풋볼런던'은 남은 일정에서 토트넘이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6월 17일을 시작으로 프리미어리그가 다시 재개한다. 토트넘은 케인, 손흥민, 베르바인, 시소코 등 부상 선수들이 모두 돌아와 완전체로 싸울 수 있게 됐다.

일정도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풋볼런던'은 "잔여 경기 중 힘든 상대와의 일전은 대부분 홈경기이다. TOP4 중 한 팀만 상대하면 된다"면서 "또한 본머스, 뉴캐슬,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가 남았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맨유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리그를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남아있는 경기 중 까다로운 상대는 맨유, 아스널, 레스터 정도이고, 이 경기들은 모두 홈에서 열린다. 하위권에 위치한 본머스, 크리스탈 팰리스, 뉴캐슬과의 경기가 남아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때문에 이 매체는 토트넘이 남아 있는 4위권 싸움 경쟁에서 유리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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