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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n번방 처벌에도 '지인 능욕' 계속…피해자 고통은 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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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사방 조주빈을 비롯해 이른바 n번방 사건의 주범들이 줄줄이 구속됐지만, 피해자들은 여전히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에서는 2차 가해까지 벌어지고 있는데, 이걸 막을 방법은 없는 건지 조윤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자신의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랐다는 말을 전해 들은 A 씨.

확인해봤더니 사진과 함께 성적으로 모욕하는 내용이 게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