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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티아라 출신 한아름, 어제(31일) 득남 "4kg 우량아로 탄생…사랑해"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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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득남했다.

한아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05.31. 기적이 탄생 29일 진통이 와서 병원을 갔다가 촉진제로 진행하던 중 진행이 되질 않아서 3일째 되는 날 저녁 제왕절개로 아가를 만나게 되었다"라는 글을 남기며 아들을 출산한 사실을 전했다.

이어 "괜히 아가를 힘들게 했나 싶고! 그런데 이게 무슨 일..우리 아가 4kg 우량아로 탄생. 엄마 힘들까봐 뱃속에서 버티고 버티다 출산하게 했나 싶고 무쪼록 너무 작고 소중한 우리 아들!"이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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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은 "엄마가 얼른 회복해서 모유 많이 많이 줄게! 이제 시작이다 우리 세식구! 사랑하는 우리가족 #사랑하는 두남자 #여보도 고생했어 #우리아가 #너무고생했어 #사랑해 #임산부 졸업"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행복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한아름은 남편이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한아름의 아들은 작은 몸을 보이고 있어 귀여움을 자아낸다.

한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으나 건강 상의 문제로 2014년 탈퇴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한아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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