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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팝업★]"4kg 우량아 탄생, 세 식구 시작"..티아라 출신 한아름, 어제(31일) 득남(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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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한아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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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득남 소식을 전했다.

1일 한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05.31. 기적이 탄생"이라는 말로 운을 떼며 출산 소감을 전했다.

한아름은 "29일 진통이 와서 병원을 갔다가 촉진제로 진행하던 중 진행이 되질 않아서 3일째 되는 날 저녁 제왕절개로 아가를 만나게 되었다"며 "괜히 아가를 힘들게 했나 싶고!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우리 아가 4kg 우량아로 탄생"이라고 득남을 알렸다.

그러면서 "엄마 힘들까봐 뱃속에서 버티고 버티다 출산하게 했나 싶고. 무쪼록 너무 작고 소중한 우리 아들! 엄마가 얼른 회복해서 모유 많이 줄게! 이제 시작이다 우리 세 식구! 사랑하는 우리가족 #사랑하는두남자 #여보도고생했어 #우리아가 #너무고생했어 #사랑해 #임산부졸업"이라는 글,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한아름은 지난해 10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당초 8월 결혼을 발표할 당시에는 이듬해 2월 결혼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혼전임신으로 인해 결혼을 앞당겼던 것.

이후 한아름은 쏟아지는 축하를 누리는 한편 일각의 악플에도 당당하게 대처하며 2세를 향해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잘할 수 있겠지.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부족한 게 많을 거야. 그래도 엄마가 무슨 일이 있어도 널 지켜낼게! 이것만은 약속해! 건강하게 만나자! 정말 많이 사랑해"라고 출산을 앞둔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1일 마침내 무사히 결혼 7개월 만에 첫째 아이를 품에 안게 된 한아름. 결혼과 출산으로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열어갈 그에게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한아름은 지난 2012년 걸그룹 티아라의 새 멤버로 합류했다가 이듬해인 2013년 건강상 이유로 그룹을 탈퇴한 바 있다. 이후 KBS2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유닛'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배우 데뷔를 준비하던 중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한아름 글 전문

2020.05.31. 기적이 탄생

29일 진통이 와서 병원을 갔다가 촉진제로 진행하던 중 진행이 되질 않아서 3일째 되는 날 저녁 제왕절개로 아가를 만나게 되었다. 괜히 아가를 힘들게 했나 싶고!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우리 아가 4kg 우량아로 탄생. 엄마 힘들까봐 뱃속에서 버티고 버티다 출산하게 했나 싶고 ^^; 무쪼록 너무 작고 소중한 우리 아들!

엄마가 얼른 회복해서 모유 많이 줄게! 이제 시작이다 우리 세 식구! 사랑하는 우리가족

#사랑하는두남자 #여보도고생했어 #우리아가 #너무고생했어 #사랑해 #임산부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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