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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흑인 사망 시위에 무릎 꿇으며 동참하는 경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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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 오번에서 31일 조지 플로이드를 애도하며 경찰의 가혹행위에 항의하는 시위 중 시위대와 뜻을 같이 한 경찰이 한쪽 무릎을 꿇고 있다. 오번=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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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주 스포캔의 스포캔 카운티 법원에서 31일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 항의 시위 진압에 나선 경찰들이 한쪽 무릎을 꿇고 플로이드 사망을 애도하며 시위대와 뜻을 같이 하고 있다. 스포캔=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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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주리주 퍼거슨 경찰서 주차장 앞에서 30일 퍼거슨 경찰들이 조지 플로이드 사망을 항의하는 시위자들 앞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퍼거슨=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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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경찰이 비무장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눌러 사망한 사건에 분노한 시위가 6일째 접어들면서 미국 140개 도시는 물론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시위는 비교적 평화롭게 이어지고 있지만 일부 시위대가 공공기관과 대형마트, 명품 매장 등에 난입해 집기 파괴, 약탈과 방화를 하면서 미국 내 15개 주에서 주 방위군이 투입되고 40개 도시는 통행금지를 발동했다.

시위대와 진압 경찰의 극한 대치 상황 속에서 일부 지역 경찰관들이 인종차별에 대한 항의 표시인 한쪽 무릎 꿇기를 하거나 시위자와 포옹, 악수를 하면서 시민들의 분노에 공감하고, 시위대의 목소리에 동조하고 있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오클라호마시티, 워싱턴주 스포캔, 루이재애나주 슈리브포트, 뉴욕 타임스퀘어 등에서도 경찰들이 시위대 앞에서 무릎을 꿇거나 포옹을 하는 등 플로이드의 사망을 애도하고 평화적 시위를 지지한다는 뜻을 보였다.

‘한쪽 무릎 꿇기’가 인종차별에 대한 저항의 상징이 된 것은 2016년 미국프로풋볼(NFL)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49ers)의 전 쿼터백 콜린 캐퍼닉이 캐롤라이나 팬서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비무장 흑인이 백인경찰의 총격에 잇따라 사망하는 사건에 따른 인종차별 항의 표시로 미국 국가가 울려 퍼질 때 한쪽 무릎을 꿇은 채 국민 의례를 거부한 것에서 비롯됐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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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캔터키주 렉싱턴에서 31일 조지 플로이드와 브레오나 테일러 사망 항의 시위 중 진압에 나선 경찰 2명이 한쪽 무릎꿇기를 하고 조지 플로이드와 브레아나 테일러의 사망에 애도를 표하고 있다. 렉싱턴=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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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캔터키주 렉싱턴에서 31일 조지 플로이드와 브레오나 테일러 사망 항의 시위 중 한 시위자가 한쪽 무릎꿇기에 동조한 경찰과 포옹하고 있다. 렉싱턴=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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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인근에서 31일 조지 플로이드 사망에 대해 항의 시위 중 한 시위자가 경찰들이 무릎을 꿇자 감격하고 있다. 워싱턴DC=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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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구구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에서 31일 플로이드 사망에 대해 항의 시위가 열려 진압에 나선 무장 경찰들이 '조지를 위해 무릎을 꿇어요'라는 시위대의 구호에 동참하고 있다. 윌밍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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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에서 31일 조지 플로이드 사망에 대한 시위 중 2명의 경찰들이 무릎을 꿇고 시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뉴욕=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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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미국 루이지애나주 슈리브포트에서 31일 '흑인의 삶도 소중하다' 시위 행진 중 한 경찰이 시위자와 포옹을 하고 있다. 슈리브포트=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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