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개그맨 김원효가 10kg 감량 후 홀쭉해진 턱선과 근육질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팝콘D스퀘어에서 웹드라마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원종, 강미래, 나태주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10kg 감량에 성공한 김원효도 모습을 비췄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답게 김원효는 한층 슬림해진 몸매를 자랑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지난달 9일 열린 '2020 아시아 피트니스 콘테스트(A.F.C)'에서 스포츠모델 종목에서 5위를 수상했다는 것을 알리며 "사람이 많이 안 나와 입상하게 됐다"고 겸손해했다.

그는 이어 "나이가 40이 되니까 처음에는 두렵기도 했는데, 운동도 도전의식을 갖고 하다보니 최고의 나이를 맞이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 주위에 정말 운동을 하시는 40대~50대 형들도 많아져서 동기부여를 잘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원효 인스타

이보다 하루 전 방송됐던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원효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이 방송되기도 했다. 피트니스 대회를 앞두고 10kg 감량에 성공,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완벽한 운동 실력까지 뽐낸 것.

김원효는 이와 관련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운동하길 참 잘했네요. #쓰레기에서 #인간으로 오늘도 불태웠다~^^ 계속 가즈아~~"라며 셀카 사진들을 게재하기도 했다. 김원효의 훈훈한 비주얼이 빛난 모습이었다.

김원효의 변화는 많은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역대급 변신에 극찬을 보내며 "최고의 성형은 역시 다이어트"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다이어트를 통해 비주얼과 건강 모두를 찾은 김원효. 체중 감량에 성공한 그가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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