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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학원생 학부모도 확진…수도권 학원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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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 학원에서 감염됐던 학생의 어머니가 오늘(1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학원을 통해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자 교육당국은 내일까지 수도권 지역 학원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 소식은 송인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여의도 '연세나로' 학원 관련 추가 확진자는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입니다.

이 여성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이 학원 수강생인 여중생의 어머니로 그제 발열과 인후통 증상이 있어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지난달 28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줄곧 집에서 지낸 점을 미뤄볼 때 모녀 간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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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 관계자 : 강사분이 먼저 확진 판정이 났고요. 그 강사분이랑 같은 수업에 있는 학생 두 명이 2차로 확진이 났고요. 그리고 두 명 중 한 명 학생의 어머니,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는 중입니다.]

보건당국은 이 학원이 입주해 있는 건물 내 다른 학원과 교습소의 수강생과 강사, 방문자 등 4천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여 이 가운데 3천600명은 음성을 확인했고 나머지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학원발 감염이 계속되자 교육당국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당장 모레 고1과 중2, 초등학교 3~4학년이 등교하는 3차 등교 개학을 앞두고 교육부는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수도권 학원에 대해 특별점검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14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합동점검도 이어갈 방침입니다.

하지만 학원단체는 특정 학원의 감염 사례로 전체 학원가를 규제하는 것은 이미 장기 휴원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학원들에게 큰 타격을 준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영상편집 : 박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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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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