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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트럼프, 한때 지하벙커 피신"…백악관 인근 교회도 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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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 워싱턴을 비롯해서 스무 개주, 마흔 개 도시에는 야간통행 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격렬한 시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시위대의 접근을 막으려고 야간 조명까지 껐습니다.

워싱턴에서 임종주 특파원이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끝없이 이어지는 시위대의 행렬이 일제히 백악관으로 향합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이곳 백악관으로 향하는 도로를 가득 메우고 흑인들의 생명도 소중하다며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