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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밥먹다' 나태주 "'미스터트롯' 출연 후 수입 70배…겸손하려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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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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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 나태주와 신인선이 달라진 인기를 자랑했다.

1일 방송된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트로트가수 나태주와 신인선이 출연했다.

나태주는 "최근 광고만 15개 정도 돌아왔다"고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다. 이어 "방송도 계속 섭외가 와서 하루도 안쉬고 있다. 수입으로 비교하면 70배 정도 상승했다"라고 전했다.

신인선 역시 "뮤지컬을 할 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40배 정도 차이가 난다"고 비교했다.

나태주는 "예전에 회식을 하면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켰는데 요즘은 스케줄 때문에 먼저 자리를 떠야 한다. 달라졌다는 이야기가 나올까봐 더 겸손하게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SBS 플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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