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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美 시위에 불타는 워싱턴…트럼프, 지하벙커로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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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은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이 눌려 흑인 남성이 숨진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와 약탈이 전국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백악관 뒤에서까지 격렬한 시위가 벌어져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하벙커로 한때 피신하기도 했습니다.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밤늦은 시간, 백악관 뒤편 광장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여기저기서 최루탄이 발사되고, 경찰이 진압에 나서면서 아수라장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