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인천 교회 관련 확진자 30명…"마스크 안 쓰고 부흥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쿠팡 물류센터발 집단감염이 한풀 꺾이나 싶더니 이번에는 교회 모임을 통해서 코로나19가 번지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교회 목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동료 목사와 교인, 또 가족들이 잇따라 감염되면서 확진자가 30명으로 늘었습니다.

민경호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 등불교회입니다.

인천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교회 목사와 교인 16명은 지난 28일 이곳에서 부흥회를 가졌는데,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