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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완전한 제재집행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북한도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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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철저한 제재 이행 의지를 재확인하며 북한을 거록했습니다.

1일(현지시간) 미 국무부가 배포한 녹취록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달 29일 한 팟캐스트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란과 베네수엘라에 대한 제재 관련 질문에 답하며 북한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제재는 매우 효과적이지만 그게 북한이든 베네수엘라든 이란이든 완전한 집행이 이뤄지진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제재의 집행을 어떻게 합리적으로 할지, 어떻게 달성할지에 대한 좋은 결정들을 내려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의 언급은 대북 대화 재개 의지를 이어가면서도 비핵화의 가시적 조치가 이뤄지기에는 제재를 유지하겠다는 기존 원칙을 확인한 차원으로 보입니다.

폼페이오 장관의 이번 발언은 미 법무부가 중국과 러시아 등지에 퍼져 25억 달러, 3조 천억원 규모의 돈세탁에 관여한 혐의로 30여명의 북한인과 중국인을 무더기 기소한 다음 날 나왔씁니다.

앞서 미 당국은 지난달 14일 북한을 비롯해 이란, 시리아 등의 제재 회피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해상 제재 주의보'를 부처 합동으로 발령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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