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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자전거 고장나면 '셀프수리대' 5곳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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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2∼4월 '따릉이' 이용 작년 대비 58% 늘어

연합뉴스

자전거 셀프수리대 이용방법 안내영상 화면
[서울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시민들이 자전거 수리 공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셀프수리대'를 시내 5곳에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수리대가 있는 곳은 ▲ 마포구 DMC역 2번 출구 ▲ 성동구 옥수역 3번 출구 ▲ 강동구청 앞 ▲ 영등포구 여의나루역 1번 출구 ▲ 송파구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다.

자전거를 쉽게 세워놓을 수 있는 C자형 거치대를 비롯해 바퀴 공기주입기, 스패너와 드라이버, 볼트·너트를 풀거나 조일 수 있는 소켓 렌치 등이 비치돼 있다.

공단은 시민들이 자전거 셀프수리대 이용 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https://youtu.be/fOnv6b9Q2Rg)에 공개했다.

향후 셀프수리대 이용 현황을 파악해 확대 설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에 따르면 올해 2∼4월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 건수가 총 445만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82만건)보다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수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단은 앞으로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QR코드 스캔만으로 간단하게 대여·반납할 수 있는 'QR형 뉴따릉이' 보급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셀프수리대를 처음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아울러 따릉이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신형 'QR형 뉴따릉이'를 지속해서 보급하는 등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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