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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韓中日은 무제한-美英伊는 격리조건 입국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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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투트랙 방식으로 관광 개방

CBS노컷뉴스 이재웅 기자

노컷뉴스

두 달 만에 일반인에 개방된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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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의존도가 높은 그리스가 이달 중순 사실상 전 세계 모든 국가 관광객에게 입국을 허용한다.

1일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그리스는 이달 15일부터 한국과 중국, 일본, 호주, 독일 등 29개 나라의 관광객에 한해 격리 조치 없이 입국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그리스는 이들 국가 외에 미국, 영국, 이탈리아 등 위험지역 관광객의 입국도 허용하되 1∼2주간의 격리조치를 반드시 거치도록 했다.

그리스는 '투트랙' 방식의 관광객 입국 절차를 이달 말까지 시행하고 필요할 경우 적용 기간을 연장할 방침이다.

다만 관광객들은 입국과정에서 출신 국가와 관계 없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달 15∼30일은 수도 아테네와 북부 테살로니키 등 2곳만 국제선 여객기가 입항할 수 있고 다음달 1일부터는 전국 모든 공항이 국제선 여객 업무를 취급한다.

지중해 섬나라 몰타도 코로나19로 폐쇄된 국제공항을 다음달 1일부터 다시 개방하고 해외 관광객을 받아들일 계획이다.

그리스와 몰타는 관광산업이 국가 경제의 25%가량을 차지한다.

인구 61만명의 발칸반도 소국 몬테네그로도 이날부터 제한적으로 관광객 입국을 허용했다. 입국 허용 국가는 확진자 수가 인구 10만명당 25명 이하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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