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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이연희, 오늘(2일)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행복하게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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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배우 이연희(32)가 2일 화촉을 밝힌다.

이연희는 이달 가족, 친지들과 함께 소규모로 치를 계획이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앞서 15일 "이연희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예비 신랑은 연상의 비연예인"이라고 소개했다.

이연희도 같은 날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제가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한다. 6월 2일 양가 부모님, 친지들만 모시고 소중한 인연과 작은 예식을 올리게 됐다.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간소하게 예식을 치르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제가 평소에 많이 표현하지 못했지만, 데뷔 때부터 한결같이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언제나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좋은 배우로, 또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가며 보답하겠다. 결혼 후에도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연희는 2001년 제2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금쪽같은 내새끼'(2004~2005) '에덴의 동쪽'(2008~2009) '파라다이스 목장'(2011) '구가의서'(2013) '화정'(2015) '다시 만난 세계'(2017)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2010) 등 출연하며 활발히 연기 활동을 펼쳐 왔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이연희는 변함없이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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