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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3일 날씨] 낮 최고 32도에 곳곳 비…서울·경기 돌풍과 천둥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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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16~20도, 낮 최고 24~32도

미세먼지 '보통' 수준

뉴스1

© News1 허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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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요일인 3일 전국에 구름 많다가 낮에 맑아진다. 제주에는 한때 비가 올 수 있다.

기상청은 이날 한반도는 서해상 위치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으며 중부지방, 전북 북부, 경북 북부에는 2일부터 비가 이어진다고 2일 밝혔다.

2일 오전부터 3일 새벽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해5도 10~40㎜, 강원 영동을 뺀 중부지방 5~20㎜, 강원 영동과 전북 북부, 경북 북부, 제주(남부와 산지) 5㎜ 미만이다.

특히 서울과 경기, 충남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전망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17도 Δ인천 16도 Δ춘천 18도 Δ강릉 17도 Δ대전 19도 Δ대구 18도 Δ부산 18도 Δ전주 20도 Δ광주 20도 Δ제주 20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7도 Δ인천 24도 Δ춘천 28도 Δ강릉 26도 Δ대전 30도 Δ대구 31도 Δ부산 24도 Δ전주 30도 Δ광주 30도 Δ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 덕에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남해 등 전해상 앞바다 0.5~1.0m, 서해 먼바다에 1.5m, 동해 먼바다에서 2.5m, 남해 먼바다에서는 최대 2.0m 높이의 파고가 일 것으로 보인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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