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소방본부 등은 숨진 3명이 50∼6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라고 밝혔으며 이들의 신원은 즉각 파악되지 않았다.
차량에 탑승했던 5명 중 2명은 스스로 탈출했고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추락지점 주변 호수를 수색해 탑승자 3명을 구조했다.
구조된 이들은 대전과 옥천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을 거뒀다.
사고를 당한 이들은 종교 행사에 참석했다가 거주지인 대전으로 이동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망자들의 신원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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