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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민미경 기상캐스터, 6살 연상 회사원과 7월 결혼…웨딩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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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MBN 기상캐스터 민미경이 '7월의 신부'가 된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2일 "민미경이 6살 연상의 회사원 이 모 씨와 10년여 교제 끝에 오는 7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는다"면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화보엔 '청순·베이글녀'인 기상캐스터답게 민미경의 귀여우면서도 섹시하고,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가 담겼다. 한복 스타일은 다소곳이 아닌 도발적인 매력으로 색다르게 표현했다.

민미경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MBN 오태윤 기자의 사회로 진행되며, 양가 아버지들의 편지 낭독이 있을 예정이다. 축가는 민미경의 친구이자 뮤지컬 배우 최미소가 부를 계획이다. 신혼여행지는 애초 하와이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취소했으며, 국내에서 조용히 보낼 생각이다.

코로나19가 터지기 전인 지난해부터 결혼식을 준비했다는 민미경은 "분명 기뻐해야 하는 좋은 소식인데, 마음이 무겁다. 청첩장을 돌리는 일도 조심스럽다"며 "시작은 어렵지만, 오빠와 지난 10년간 잘 지내왔으니 도란도란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다짐을 덧붙였다.

민미경 기상캐스터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2016년 포항MBC 기상캐스터를 거쳐 MBN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이다. 민미경은 결혼 후 활동 계획에 대해 "결혼하고 나서도 시청자 분들께 날씨를 전해드리고 싶고, 결혼으로 더욱 성숙한 제가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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