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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엑소 백현의 컴백 무대가 5일 ‘뮤직뱅크’를 통해 공개된다.

백현은 5일 KBS2TV ‘뮤직뱅크’, 7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새 앨범 타이틀 곡 ‘캔디’(Candy) 무대를 선사, 뛰어난 가창력과 힙하고 트렌디한 매력의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타이틀곡 ‘캔디’가 백현의 다양한 매력을 여러 가지 맛의 사탕에 비유한 위트 있는 곡인 만큼, 이번 무대 역시 사탕을 맛보는 듯한 귀여운 제스처, 백팩 메는 모습을 연상케 하는 동작 등 백현 특유의 자유분방함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는 물론, 다수의 댄서들과 함께 펼치는 리드미컬한 안무를 만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25일 발매된 백현 두 번째 미니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69개 지역 1위에 오른 데 이어, 중국 QQ뮤직 올해 한국 가수 앨범 첫 ‘트리플 플래티넘’ 등극, QQ뮤직·쿠거우뮤직·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국내 음반 차트 주간 1위 등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백현의 ‘원톱 솔로 가수’다운 면모를 입증한 바 있다.

백현은 지난 1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 MBC 라디오 사상 최고 동시 접속자 수 신기록을 세웠으며, 오는 3일에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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