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아들 시욱이와 딸 유담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1일 이하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시욱이 유담이와 함께 한 어버이날 시골집 방문기 육아대디 대배우 정준호 씨의 육아 브이로그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정준호와 이하정은 어버이날 맞이 시골집 방문했고, 귀여운 유담이 덕에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웃음꽃이 피었다.

평소 말수가 적으셨던 할아버지도 유담이의 예쁜 미소를 보곤 함박웃음을 지어 구독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이어 시욱이와 유담이는 할머니와 함께 퍼즐을 맞추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정준호는 유담이를 안고 바나나를 먹여주며 딸 바보의 정석을 보여줬다. 유담이는 아빠한테 붙어서 떨어지지 않으며 러블리한 부녀 케미를 뽐냈다.

이에 이하정은 "일할 때도 아빠 손잡고 다녀라, 나중에 유담이 걷기 시작하면 아빠를 쫓아다닐 것 같다"라며 유담이의 아빠 사랑을 인증했다.

이날 유담이는 출근하는 아빠를 배웅했고, 정준호는 엘리베이터 문이 닫힐 때까지 유담이에게 시선을 못 떼는 모습을 보여줬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하정 씨 영상은 따듯해서 너무 좋다", "이모의 월요일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유담이 미모", "보는 내내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끊이지 않는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흐뭇한 엄마 미소를 지었다.

이하정은 평범한 가족의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네티즌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멋진 시욱이와 귀여운 유담이의 성장 일기는 랜선 이모와 삼촌들의 마음을 심쿵 하게 했다.

한편 이하정은 배우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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