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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7777·1004’ 통신3사, 올해 첫 ‘골드번호’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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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통신3사가 올해 첫 '골드번호'를 추첨한다고 2일 밝혔다. '1234' '1004' 등 기억하기 쉽고 특정 의미가 있는 번호를 골드번호로 부르고 있다.

추첨은 정부기관과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선호번호 추첨위원회 입회 아래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진행된다. 골드번호 행사는 정부 시책에 따라 각 통신사를 통해 매년 2회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골드번호는 9가지 유형으로 ▲AAAA ▲000A ▲00AA ▲AA00 ▲ABAB ▲A000 ▲ABCD ▲ABCD-ABCD ▲'1004' 등 특별한 의미를 갖는 번호 등이다. 통신사당 5000개씩 총 1만5000개다. 1인당 최대 3개까지 원하는 번호를 신청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은 '1000' '1004' 등에 이어 5G 시대를 맞아 '5959' 5555' 번호도 주목받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골드번호 추첨 때 국번화 동일한 번호 경쟁률은 2만4822대 1에 달했다.

만 4세 이상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 고객뿐 아니라 번호변경 고객까지 신청 가능하다. 알뜰폰 가입자도 해당 알뜰폰사업자(MVNO)를 통해 별도 골드번호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다만, 기존에 골드번호를 사용 중이거나 최근 1년 이내 골드번호 당첨 이력이 있는 고객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SK텔레콤 고객은 오는 11일까지 공식인증 대리점, T월드 홈페이지에서 골드번호를 응모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오는 22일 당첨자를 선정해 당일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6월26일에서 7월9일 사이 대리점을 방문해 새 번호로 개통하면 된다.

KT 고객은 오는 22일까지 가까운 대리점에 방문하거나 KT닷컴 또는 마이케이티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 결과는 25일부터 KT닷컴과 마이케이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 고객은 7월15일까지 가까운 대리점에 방문해 당첨된 골드번호를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객은 오는 15일까지 오프라인 매장과 홈페이지 내 고객지원 메뉴를 통해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당첨여부는 오는 19일 발표되며, 22일부터 7월12일까지 당첨자에게 번호가 배포된다.

한편, 이번 골드번호 추첨 당첨자는 선호번호를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배포 후 1년간 진행될 선호번호 추첨행사에 지원할 수 없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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