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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만에 용산 재건축 아파트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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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삼익아파트 재건축사업인가 받아

252가구→329가구로 재탄생

한강맨션·산호 아파트 사업시행인가 곧 나와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11년만에 용산구에 재건축 아파트가 들어선다. 바로 한강삼익아파트다. 옛 렉스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첼리투스 이후 처음이다.

2일 용산구청에 따르면 한강삼익아파트가 지난달 29일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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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삼익아파트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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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시행자는 한강삼익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으로 조합원 수는 282명, 토지등소유자는 297명이다. 사업기간은 계획인가일(지난달 29일)로부터 60개월, 사업비는 1578억원에 달한다.

이번 재건축 사업으로 기존 2개동 252가구는 전용 44㎡~129㎡ 329가구(4개동)로 재탄생한다. 이 중 임대아파트는 전용 44㎡ 소형아파트로 나온다.

부대복리시설로는 맘스스테이션,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이 외 정비기반시설로 조합에서 도로(465.6㎡), 소공원(454.6㎡)을 조성, 구에 기부채납(소유권 무상귀속)할 예정이다.

한강삼익아파트는 지난 1979년 12층, 2개동 규모로 준공됐다. 세대별 전용면적은 104㎡~145㎡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재건축사업 조합은 2018년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득하고 2019년 서울시 건축심의를 받았다. 또 지난 1월 구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 관계 기관 협의 및 공람공고를 거쳐 조합 설립 이후 17년 만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올 하반기 조합원 분양 등 일정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계획대로라면 2021년 관리처분계획인가, 2022년 주민 이주 및 기존 아파트 철거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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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강삼익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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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용산구 내 주택 재건축 사업장은 총 18곳이다. 이 중 조합구성을 마친 곳은 7곳(한강맨션아파트, 산호아파트, 왕궁아파트 등),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곳은 5곳(신동아아파트, 청화아파트 등), 추진위원회 미구성은 5곳(한남시범아파트 등)이다. 신탁방식도 1곳(한성아파트)에서 진행되고 있다.특히 한강맨션아파트와 산호아파트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앞두고 있다. 왕궁아파트는 최근 기부채납 등을 통해 공공임대 물량 50가구를 공급하는 쪽으로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확정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국토교통부 철도정비창 개발계획 발표 등으로 용산 일대 부동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공동주택 재건축을 통해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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