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파이(澎湃)는 중국 내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했던 우한의 우한시중심병원 비뇨기과 부주임인 후웨이펑(胡偉鋒)이 2일 오전 6시(현지시간)께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후웨이펑을 담당했던 의사는 "환자가 중증이었으며 정서적으로도 불안정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후웨이펑은 지난 1월 중하순께 코로나19 진단을 받고 우한시중심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당시 얼굴을 포함한 온몸이 검게 변해 전 세계에 큰 충격을 던져준 바 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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