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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인천 공직사회까지…부평구 공무원 2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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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행정센터 폐쇄

헤럴드경제

인천 부평구청 폐쇄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코로나19가 인천 공직사회에도 확산됐다.

인천시 부평구 소속 공무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이 직원 전수 검사에 나섰다.

인천시 부평구는 부평구청 직원 1명과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명이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구청에 들어와 있던 민원인을 모두 내보낸 뒤 청사를 임시 폐쇄했고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도 문을 닫았다.

방역 당국은 부평구청 인근에 워크 스루(walk-through)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구청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전수조사할 방침이다.

부평구청 본청사에는 현재 1126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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