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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리버풀 선수들도 무릎 꿇기로 '미국 흑인사망' 시위 지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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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래시퍼드·베컴 등도 SNS로 지지 동참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장보인 기자 = 미국 백인 경찰의 과잉단속에 의한 흑인 사망 사건으로 전 세계에 항의 시위가 번지는 가운데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 선수들도 이에 대한 지지의 뜻을 전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일(한국시간) 리버풀 선수 29명이 훈련 중 홈구장 안필드의 센터서클에서 함께 무릎을 꿇어 미국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으로 인한 항의 시위에 지지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