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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수도권 개척교회 집단감염 급확산…신규확진 22명 늘어 총 45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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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수도권 교회 소모임과 종교 행사 등을 고리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불어나고 있다.

고1·중2·초3∼4학년들의 3일 3차 등교수업을 하루 앞두고 코로나19가 광범위하게 확산하면서 수도권 531개교가 전격적으로 등교 중지를 결정하는 등 교회 소모임발(發) 집단감염의 여파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