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는 3일 오전에 클립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클립은 그라운드X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는 카카오의 암호화폐 '클레이'와 클레이튼 기반의 암호화폐들을 보관할 수 있다. 카카오톡과 연동해 실시간 암호화폐 송금, 관리가 가능하다.
2018년 3월 출범해 올해 두 돌을 맞이한 그라운드X는 지난해 6월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구축했다. 이후 LG전자, 셀트리온, 유니온뱅크, 아모레퍼시픽 등이 참여한 블록체인 공동 운영 조직(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을 꾸렸다. 서비스 파트너사도 70곳 이상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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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jms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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