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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유튜버 하준맘, 둘째 아들 세상 떠나...“기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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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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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유튜버 비글부부의 하준맘이 둘째 아들 사망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

2일 하준맘의 SNS에는 담당자라고 밝힌 이가 쓴 글이 게재됐다. 그는 “하준맘이 현재 업무 진행과 인스타그램을 할 수 없을 만큼의 큰 개인사정이 발생한 상황”이라며 “하지만 고객님들께 약속했던 일정은 변경할 수 없다고 해 이번 하준맘 반팔박시티 일정은 제가 안내차 피드업로드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후 해당 SNS에는 하준파파의 글이 올라왔다. 하준파파는 “힘든 아내를 대신해 제가 글을 쓴다. 우리 이준이가 오늘 가족 중 가장 먼저 하나님 품으로 갔다. 많은 분들이 전 피드를 보고 많은 기도해주시고 계시다는 소식에 어렵지만 이렇게 글을 남긴다. 모두들 기도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둘째 아들의 사망 소식을 알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유튜브 비글부부는 육아영상 등으로 누리꾼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에 출연하기도 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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