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문대통령 "칼은 칼집 속에서 더 강해"…평화안보 강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군 헌신이 바이러스와의 전쟁 일등공신…포괄적 안보로 전환해야"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중장 진급자 16명의 삼정검에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달았다.

문 대통령은 장성들과 간담회에서 "삼정검은 뽑아서 휘두를 때보다 칼집 속에서 더 힘이 강한 법"이라며 평화를 위한 안보를 강조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강 대변인은 "누구도 도발하지 못하도록 강한 억제력을 갖추라는 것"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