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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삼정검 칼집 속에서 더 강해”…수치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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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일) 중장 진급자 16명의 삼정검에 수치를 달아주는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영빈관에서 수여식을 가진 뒤 장성들과 간담회에서 "삼정검은 뽑아서 휘두를 때보다 칼집 속에서 더 힘이 강한 법"이라며 평화를 위한 안보를 강조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에 대해 "누구도 도발하지 못하도록 강한 억제력을 갖추라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간호장교들이 방역 최일선에 투입된 점 등을 거론하면서 "군의 헌신이야말로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게 한 일등공신"이라며 국방부 장관과 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안보의 개념이 군사적 위협 외에 감염병, 테러, 재난 등 모든 위협에서 국민을 보호하는 포괄적 안보 개념으로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미국이 한국을 포함하는 G11 혹은 G12 체제를 추진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국민도 우리가 선진국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으며 군도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한미연합방위 능력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당초 지난달로 예정된 수여식은 군이 마스크를 쓰고 행사하기 곤란하다고 연기를 요청해 미뤄졌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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