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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주민 1000만명 검사, 확진 0명인데 무증상감염 3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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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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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AP/뉴시스]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있는 한 공장에서 15일 노동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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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가 1000만명에 가까운 주민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핵산검사를 마무리했다. 신규 확진자는 1명도 나오지 않았지만 무증상감염자는 300명이 나왔다.

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우한시는 지난 5월14일 0시부터 6월1일 0시까지 총 989만982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핵산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후베이성 당국은 이중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고 무증상 감염자만 300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중국은 핵산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환자 가운데 증상이 없는 경우 무증상감염자로 분류하고 별도 격리 조치해 2주간 관찰하고 있다.

무증상 감염자의 밀접 접촉자 1174명에 대한 핵산 검사 또한 모두 음성이었다.

우한은 지난달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자 이미 핵산 검사를 받았던 사람이나 6세 이하 아동 등을 제외한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한 검사를 결정했다. 중국 정부가 부담한 검사비용은 총 9억위안(1548억원)이 들었다.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drag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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