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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레알 지단 감독, '맨유 타깃' M-사비치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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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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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비치는 2018-1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31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공중볼 다툼과 수비 가담에 큰 장점을 보인 사비치는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라치오가 리그 5위를 차지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이에 맨유가 중원 보강을 위해 사비치에 큰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협상은 없던 일이 됐고, 사비치는 라치오에 잔류했다. 맨유는 폴 포그바를 붙잡으면서 사비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고, 결국 사비치는 2019-20시즌에도 라치오와 함께 하게 됐다.

사비치를 향한 빅 클럽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특히 맨유가 적극적이다. 맨유는 폴 포그바가 팀을 떠난다면 대체자로 사비치를 원하고 있고, 맨유 외에도 여러 클럽들이 사비치를 노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포그바를 노리던 레알도 사비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레알 역시 포그바의 영입이 어려워진다면 사비치를 영입해 중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프랑스 보도를 인용해 "레알의 지단 감독이 사비치를 원하고 있다. 사비치는 여러 유럽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는 파리 생제르망, 맨유, 맨체스터 시티와 연결돼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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