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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23조원 '잭팟' 터졌다…조선 빅3, LNG선 100척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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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실적 부진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국내 조선업에 단비가 내렸습니다. 국내 조선 대형 3사와 카타르 국영석유소가 100척 이상의 LNG 운반선 계약을 맺게 된 건데요.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이정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늦은 오후 국내 조선업계에 낭보가 전해졌습니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업체 3사가 카타르 국영석유사와 LNG선 발주 권리를 보장하는 약정을 체결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