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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평택 아파트서 '주차장 입구 가로막기'...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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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 전 인천 송도에서 50대 여성이 자신의 차량으로 아파트 주차장을 막았던 사건, 기억나실 겁니다.

그런데 비슷한 사건이 경기 평택에서 벌어졌습니다.

주차장 출입 문제로 관리사무소 직원과 말다툼하던 주민이 차량으로 14시간 넘게 진입로를 가로막았습니다.

부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오전 10시, 경기 평택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주차장 진입로 한복판을 검은색 차량이 가로막아 섰고,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나와 들어오는 차들을 다른 길로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