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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불청', 새 친구 015B 신인류 김돈규 등장… 박혜경표 도다리쑥국에 감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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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김돈규가 등장했다.

2일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김돈규가 등장한 가운데 박혜경이 멤버들에게 도다리쑥국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새 친구로 015B의 멤버 김돈규가 등장했다. 김돈규는 '신인류의 사랑', '슬픈인연'을 히트시킨 후 솔로곡인 '나만의 슬픔'도 큰 인기를 모았다. 김돈규는 "TV출연을 가수 생활 하면서 딱 10번 출연했다. 사람들이 나를 모를 수 밖에 없다. 노래들은 워낙 히트를 쳤다"라고 말했다.

김돈규는 "3집에 '단' 이라는 노래가 있다. 그 노래를 봉준호 감독님이 뮤직비디오를 찍어 주셨다. 2000년에 있던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돈규는 "그 뮤직비디오가 기억에 남는 이유는 지하철을 통으로 빌렸다. 엑스트라도 정말 많이 썼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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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돈규는 "연기자는 박해일씨와 배두나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김돈규는 "그 노래는 제작자가 도망을 가서 홍보를 많이 못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박혜경을 필두로 점심식사 만들기에 나섰다. 박혜경은 "어머니가 향토음식 전문가다"라며 도다리쑥국을 끓여 눈길을 끌었다. 도다리쑥국을 맛 본 멤버들은 "정말 시원하다"라고 감탄했다. 이광규는 "해장국으로 딱이다"라고 말했다. 새 친구인 김돈규 역시 맛있게 식사를 즐겼다. 눈개승마를 맛 본 김혜림은 "식감이 쫄깃해서 소고기 맛이 난다"라고 말했다.

최성국은 정재욱에게 "네가 돈규랑 친하니까 오늘 내일 좀 잘 챙겨줘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혜림은 "그래도 재욱이가 한 번 더 왔다고 많이 가르쳐주더라"라고 말했다. 김돈규는 "TV로 볼 땐 어리바리해보였는데 와서 보니까 대단해 보인다. 얘가 없었으면 여길 어떻게 견뎠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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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욱은 "예전에 '나만의 슬픔' 앨범 나왔을 때 나는 일개 연습생이었다. 근데 형이 그때 날 불러서 방송국을 데려갔다. 가보면 라디오를 했다. 라디오 부스 안으로 데려가서 반주를 하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김돈규는 "기타를 잘 친다. '나만의 슬픔' 뮤직비디오에도 나온다"라고 말했다.

김돈규는 "가수마다 자기만의 창법이 있다. 재욱이에게 어울리는 창법을 이야기해줬다"라고 말했다. 이날 멤버들은 함께 김돈규와 에스더의 '다시 태어나도'를 들었다. 강경헌은 "노래방에서 정말 많이 불렀다"라고 반가워했다.

김돈규는 "'내 사랑 내 곁에' 영화에 이 노래가 나왔다. 김명민씨와 하지원씨가 같이 부른 버젼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광규는 "나도 그 영화에 출연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돈규는 강경헌과 함께 '다시 태어나도'를 라이브로 선보여 시선을 사로 잡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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