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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흑인 사망' 분노 들끓는데…美 경찰, 또 '목 누르기'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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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시위의 계기가 된 흑인 남성은 부검해봤더니 경찰의 무릎에 목이 눌려 질식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시위 현장에서는 경찰이 또 무릎으로 시민의 목을 누르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숨을 쉴 수가 없어요.]

경찰의 무릎에 목이 눌려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최종 부검 결과. 질식사가 아니라던 예비 부검와는 달리, 목과 등을 압박당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